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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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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확실히 전달하는 법 2 [최초/캠페인/극한]미세먼지 정화 이색 캠페인(2부) 본 캠페인 사례는 주목, 그리고 참여는 끌었지만 활용을 하기에 앞서 '건강'적인 문제를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이번에도 베이징이다. 폐 모양을 1,500명이 만들었다. 왜? "스모그와 싸워서 맞서 싸우는 인체 기관을 알린다"라는 취지에 따라. 부상자 관련 내용은 찾지 못 했는데, 최초로 최다인원이 최대(최씨가문 모두 활용) 크기 폐모양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단 점이 재밌는 부분이다. 전편에 이어, 또 마라톤이다. 전편이 궁금하다면?> http://kjceo.tistory.com/20 기사에 따르면, 산둥 지방이란 곳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스모그와 싸워서 이겨라"라는 구호가 담긴 빨간 깃발을 들고 구보를 했다고 한다. 이건 왜? "학생들이 희..
[최초/대회/극한] 미세먼지 덕에 더 이슈가 된 마라톤(1부) *본 중국 미세먼지 관련 프로모션은 총2부로 구성됩니다. 미세먼지, 불과 2-3년 전만 해도 요즘처럼 심하진 않았다.P대장의 중학교 시절 땐 중국발 '황사' 정도만 이슈가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혹.. 이글을 쓰기 전 P대장처럼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를 모른다면?(클릭) 미세먼지의 가장 큰 근원지(한반도 초미세먼지 발생원인은 중국_기사)인 중국,이 중국에서 미세먼지 덕분에 더 이슈가 된 프로모션이 있다. (BBC 영상캡쳐) 프로모션 명 : 베이징 국제 마라톤프로모션 장소: 베이징참가인원 : 약 25,000명후원 : 현대자동차 外 (BBC 영상캡쳐) 마스크와 방독면을 쓴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컨셉 행사(할로윈, 파티 등)를 연상시킨다. 그렇다, 결국 이날 7명이 쓰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기업홍보/최초] 맥주 따르기 대회 ▲ 맥주 이미지 혼맥, 치맥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이미 깊숙이 뿌리 잡은 맥주, 이 맥주를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2018 맥주 따르기 대회" 가 바로 그것. ▲ ‘2018 맥주 따르기 대회’(DAILYBEER POURFECT CHAMPIONSHIP) 모습 본 행사에서는 참가자의 맥주 따르는 기술을 비롯, 소요시간, 위생수칙 등을 평가했다고 한다. 상금은 총 150만 원이 걸려있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최고의 브루어(?) 브랜든 패너 라는 사람이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고 한다. 맥주 전문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맥주 따르기 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수제맥주협회의 공증받은 맥주 전문가 교육, 전국 각지의 다양한 수제맥주 시음행사까지 가맹점의 맥주 전문성 향상을 위해 ..
[캠페인/시즌/기관홍보] 몸짱산타의 장기기증 캠페인 나 P대장은 성공하는 광고홍보법칙을 3B에서 4B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케이스가 말해주 듯. 17/12/22 서울 중구 명동 일대 _ ; 예나 지금이나 세일즈 프로모션에서 몸을 활용해,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 ㅡ몸짱 버스커가 본인의 속옷을 활용해, 홍보를 한 사례, 몸짱 미녀들을 활용해 헬스클럽을 홍보한 사례, 미녀들을 활용해 주유소 세차를 홍보한 사례, + 저번 포스팅(옷가게) 등 버스커는 본인의 목소리와 연주실력이 콘텐츠가 되듯, 위와 본 사례는 본인의 몸이 자체가 홍보를 해주는 '플랫폼(페인팅 등)'이 되는 것이다. 무차별한 샘플링 증정, 또는 현수막 홍보, 서약 캠페인, 청소년 봉사를 활용한 피켓 캠페인의 방식에서 벗어난 점은 정말 '그레잇'이다. 그러면서도 조금 아쉬운 점은, '건강한..
[최초/거리공연] 태블릿 거리 마술의 시사점은? (KBS 영상 캡처_링크) 이번 프로모션 CASE는 태블릿을 활용한 마술로, 할리우드 거리에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념해 진행했다. 영상(링크)을 보면 태블릿 화면 내 동상은 물론이고, 펜, 구두 등이 마술사 '사이먼 피에로'의 손짓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면 밖으로 튀어나온다. "현재, 실리콘밸리에선 피자가게 조차, IT기술을 접목했고, 이에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면가게도 IT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라고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가 한 세미나에서 언급했는데, 본 프로모션을 보고 저 말이 딱 떠올랐다. (하일권 中) 만화가 하일권 씨의 웹툰에도 IT기술이 접목됐고, 런칭 후, 관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의 상품화(Service Productization)제품과..
[레이스/극한] 더 뜨겁게, 더 차게를 활용한 프로모션 케이스 겨울, 춥다. 더 춥게 만든 프로모션 케이스를 소개한다. 세르비아에서 열린 본 행사는 남녀가 모두 참여하며, 오직 속옷만 걸치고 뛰는 달리기 대회이다. 본인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속옷과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한 후 참가한 모습이 보인다.ㅡ선두를 달리고 있는 산타모자 청년과 때밀이 색상의 방울모자 남성, 마술사 모자 등을 착용하고 있는 남성 등은 실제로도 굉장히 유쾌할 거 같다. 사진출처: (클릭) P대장의 CASE 포인트: 겨울 + 극한 + 속옷(알몸) + 남녀 참가 + 도전의식 속옷(알몸 등)을 활용한 이색 프로모션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예) 속옷만 입고 지하철 타기 등여기에 겨울이란 계절과 극한요소를 결합한 본 프로모션은 참가자들에게 넛지효과를 주기에 충분한 거 같다. 극한, 이 단어는 프로모션..
신촌을 달린다! 나이키 인스턴트 고 런 미친 존재감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요즘 정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나이키ㅡ이 때문일까, 아디다스는 강세를 덜 보이는 듯 하다. 출처: 뉴시스기사(클릭) 이러한 나이키가 얼마 전(18/02/24) 신촌에서 피 같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이름은 "미친존재감 인스턴트 고 런"기사에 따르면, 약 500명의 러너들이 참석했고,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부근을 질주했으며, 래퍼 로꼬와 힙합 그룹 리듬파워 등이 공연을 펼쳤다고 한다. 걷고 싶은 거리 + 음악(공연) + 신발브랜드 프로모션이어폰이 필요 없는, 지루함 NO 러닝 위 사진만 보자면,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만 공연 등을 진행한 것처럼 보이지만, 러닝 코스 곳곳에 배치 후 다수의 뮤직 공연을 펼쳤다고 한다. 신촌역에서 유플렉스로 가는 길 바닥에 이번..
원전 위험성을 강하게 알린 CASE! 원전, 참 말이 많은 주제다. 확실한 장점은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단점은 핵폐기물을 처리할 기술이 없다는 것과 엄청난 피해를 입힐 사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양날의 검의 대표적인 예다. 원전의 단점 측면에 서서, 이를 강하게 어필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겠는가?위 사례를 보면, 국내의 한 한경단체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7주기를 앞두고 핵폐기물 모형의 깡통을 청와대를 포함한 전국 각지 정부청사와 정부 기관 등 90여곳에 보냈다고 한다. (사진출처_ 동양일보)조사 결과 안에 든 내용물은 진짜 핵폐기물이 아닌, 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현재 위법성이 있는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에 해당하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다소 자극적이고 위법에 해당할 수 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