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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업을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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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가족과 주변인은 알고 있다는 사실 사업 구상 정리 및 할머니 선물 구매 차 오후에 집을 나갔었다. 일을 하다, 저녁을 먹고 할머니 선물을 사려는 찰나에 할머니에게 온 전화 한 통. 본인: "응 할머니" +54그녀: "어디야 우리 손자 언제 와" 본인: "할 일이 있어서 한 시간 이내로 들어가요." +54그녀: "고모가 왔는데 너 왜 내보냈냐고 하더라." 본인: "왜요" +54그녀: "그냥 우리 손자 보고 싶어서. 빨리와 언제 올 거야" 본인: "할 일이 있어서 나간 거예요, 한 시간 이내로 가요~" +54그녀: "응 빨리와" 집에 온 후, 선물을 건네드렸고, 고모께서 이런 말을 할머니께 전했다고 한다. "돈이 라는 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못 버는데 잔소리 하면 스트레스라고" "고모가 온다고 해서 나간 거 같다고" 굳이 저 이유만으로..
#1 내 업을 한다는 것-은 이렇게 쓰고자 한다, - 창업가,혹은- 묵묵히 꾸준히, '무소'처럼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해 당위성과 위안P대장이 본 글을 쓰기로 한 건 위 이유에서다.P대장은 '내일을 바라볼 수 있는 내 일을 업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 문득,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하며 생각이 들 때가 있다.ㅡ바로 지금ㅡ (아마 17년 5월 2일 '아름다운 새벽'에 적은 내용.JPG) 그럴 때, 이 글들을 보며 '굿,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그것, 네가 제일 잘 할 수 있고, 잘 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받고 싶다. (네이버 검색 캡쳐.JPg) WILL.I.AM(이하 '윌아이엠')이란 가수가 있다. 블랙아이드피스란 그룹의 리더인데, 예전에 이 사람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 흥미로워, 뇌리에 박혔다."젊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