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프로모션] 이게 바로 지하철 노점상의 바른(?) 예
경제가 더더욱 힘들어져서 그런지,
요즘 지하철에서 노점상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오늘, 연기인지 모를 만큼 눈에 띄는
ㅡ심지어 내 이어폰을 빼게 만든ㅡ
사례를 소개한다.
이 분은 첫 등장부터 만만치 않았다.
본인에게 딱 알맞은 정장을 빼입고 나타났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겉으로 보기엔 회사 중역 쯤 되는, 사람을 보였다.
그런데
가방에서 저 강아지를 꺼내더니 하는 말이
"수컷이라 새끼는 낳지 않습니다~"
"집안 안 사도 개는 사야 돼요~~"
ㅋㅋㅋ
이 멘트와 강아지의 발걸음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위에 여성의 발 앞에 강아지가 걷고 있는 장면에서 나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물론 우리 칸에서는 실적(?)이 없었지만, 다음 칸에선 필히 실적이 있었을 거라 확신한다^^
옷 차림새 + 재밌는 멘트 + 4B 중 하나인 개
위 요소들이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이목을 끈 요소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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